1630일 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엘트입니다.

일단은, 살아있습니다. 매우 잘. 

마지막 글이 2013년 01년 01일이었으니 그 후로 오늘까지 딱 1630일이 흘렀네요.




뭐 그 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1:1 스케일 큐티그레이드 미니미와 함께 말이죠. (한마디로 아들)

4년간 정치 사회 경제 오덕 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는 아들이라는 식구가

하나더 생긴 것 말고는 매우 평온하고 일상적인 전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육아는 전투입니다. 아니 진짜 레알.


오덕쪽은... 일단 프라는 완전히 손을 놨습니다. 

아마 창고 어딘가에는 지금도 제가 개봉도 못한 SD건프라들이 화석과 같이 잠을 자고 있을 것 같군요. 애니는 매우 가끔 봅니다. Fate는 zero까지 보았고 (이쪽은 너무 파생상품이 징그럽게 많이 나와서 손을 못 대겠더군요.) SAO 나 원펀맨 같은 작품들도 잘 보고 있습니다만, 예전처럼 분기별 신작까지 찾아보거나 할 정도로 타오르진 않네요. 타오를 시간도 없고.


최근에 본 애니는... 음.......................................뽀로로? 타요? OTL


라노벨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풀메탈 신시리즈는 원작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워서 일단 손을 놓았고 금서목록도 미칠듯이 확장되는 세계관에 질려서 보류상태이네요. 책장도 공간이 부족해 신간을 사기 뭐해 요즘에는 e-book 위주로 구매해 읽고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이세계물도 잘 보고 있습니다. 

'코노스바' 는 재밌더군요. 그 외엔 딱히 눈에 들어오는 작품은 없었지만요.




하여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이 주인장 없는 공간에 놀러와서 글도 남겨주시고 인사도 남겨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더불에 제때제때 인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 이곳을 220명이나 방문해 주시다니... 세상에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이미 절반이나 지나간 2017년입니다만, 행복 가득한 하반기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by 엘트 | 2017/06/19 12:41 | 마이Life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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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ish at 2017/06/19 12:55
자막 왜곡왕 엘트님이 돌아왔다!!!
Commented by NovaStorm at 2017/06/19 13:20
위대한 화석의 귀환..
Commented by 줄카라 at 2017/06/19 13:52
오랜만이시네요.

혹시 트위터 하시나요???
Commented by 무명병사 at 2017/06/19 14:31
오랜만에 뵙습니다. 격전에서 살아남으셨군요..
Commented by 이젤론 at 2017/06/19 14:31
웰컴! 웰컴!!
Commented by 하늘여우 at 2017/06/19 15:15
엘트님이 살아계셨다니...! 감동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지스 at 2017/06/19 16:01
잘 살아계셨다니 다행입니다
Commented by 박달사순 at 2017/06/19 16:20
그가 왔다...
Commented by 격화 at 2017/06/19 18:39
아버지& 가장으로 전직하셨군요.
오덕 조기교육을 보여주실까나?
Commented by 몬토 at 2017/06/19 18:54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잘지내셨는지요?
Commented by 자유로운 at 2017/06/19 22:22
정말 오랫만입니다.

아들 잘 크고 있나보네요. : )
Commented by 시에리나 at 2017/06/20 00:54
오오~.. 축하드려요
그보다 살아 계셧군요!
Commented by 빼꼼 at 2017/06/23 14:39
처음 ELT님 이글루에 온게 2005년이었는데
몇 일 전 마리미떼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됬는데 새 글이 있네요.
안면이 있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긴긴 시간이 지나고 살아계시단 것만으로 신기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
여전히 재치있는 글 잼께 읽고 가요 ㅋㅋ 육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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