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소나타 - SOS단에 어서오세요
지방의 어느 고등학교 교실.

새 전학생이 왔습니다.

뭔가 번짓수를 잘못 찾아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진이 귀에는 그저 8학군만이 메아리칠 뿐입니다.





방과 후.





유진이 구강구조의 문제니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츤데레 등장!

오해하기 쉬운 타이틀입니다.

SOS단은 '세계를 (이하생략) 단체' 의 준말입니다.

막연한 동경은 위험합니다.

거절합니다.




다음 날




우주인이라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협박을 했습니다.

SOS단에 가입했습니다.

멤버 환영회에서 하루ㅎ.. 유진이는 술에 떡이 됐습니다.

동네 공권력에게 진압당합니다.

그렇게 그 둘은 하룻밤을 같이 보냈습니다.




미성년자의 음주는 과히 좋지 않습니다.


by 엘트 | 2009/11/02 16:33 | 장난Life | 트랙백 | 덧글(36)
NT노벨 절판 행사 외 잡상.

1.
NT노벨 블로그의 정보에 따르면 조만간 YES24를 통해 몇몇 작품들의 절판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창고정리하고 비슷한 맥락이긴 한데, 출판된지는 꽤 됐고, 더 이상 찍어낼 정도로 판매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작품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려는 듯 하네요. NT노벨 측에서도 말했듯이 목록이 그렇게까지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요가 있을만한 작품이라면 절판할 이유가 없겠지요) 저도 그렇게까지 끌리는 작품은 없네요.
12월의 베로니카
나이트워치 시리즈 2-3
네코야나기타 박사의 과학적 청춘 1
다중인격 탐정 사이코 (소설) 1-3
달과 어둠의 전기 1-3
달과 불꽃의 전기 1
레벨리온 1-5
리버스 엔드 1-5+외전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1-3
배틀쉽 걸 1-7
비트의 디시플린 1-4
신족가족 1-8
악마의 파트너 1-13
카미스 레이나 시리즈 1-2
크리스 크로스
패러사이트 문 1-6
포스트 걸 1-4
풍수학원 1-8
텐히로 나오토 화집
클램프 화집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책은 '신족가족' 정도 뿐인데 역시 8권을 한꺼번에 지르기는 좀... 라노베도 근 1년간 지르지 않았던 터라 좀 저어하기도 하고 예전처럼 쉽게 결재버튼에는 손이 안가네요. 배송료 문제도 있거니와.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은 1~3권 모두 소장하고 있으니 패스.

평소에 맘에 두고 있던 작품이 리스트에 있는 분들은 놓쳐서는 안될 마지막 기회가 되겠네요.






2.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KIA 타이거즈 구단에 우승 보너스 수준을 놓고 이례적으로 '절제'를 권유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략)
김 단장은 "KBO의 얘기는 구단이 모기업으로 돈을 끌어다쓰고 매년 적자를 보는데 그런 돈이 있으면 야구발전기금 형식으로 쓰는 게 어떻겠냐는 것이었다"며 "광주에 새구장을 짓는데 보탤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말했다.
출처기사: http://news.nate.com/view/20091027n00437

내용을 요약하자면 KIA가 선수들 수고했다고 우승 포상금 간만에 화끈하게 풀려 하니까
KBO에서 강도짓 하겠다는 겁니다.

뭐 비단 KBO뿐만 아니라 '김연아의 유일한 단점은 국적'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하는 빙상연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망가뜨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수영연맹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스포츠협회들 막장짓 하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마는 저렇게까지 대놓고 '돈내놔!' 강도짓 할 줄이야. 아니 대체 왜 우승팀 돈잔치 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내놔라 마라 하는지. 선수들 몫인 WBC포상금 꿀꺽한 것도 분통터지는 일인데...
KBO는 역시 Korean Beggar Organization의 약자였나요...






3.



간만에 성우장난하기 매우 좋은 애니를 발견했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 '괭이갈매기 울 적에' 입니다.
대충 짜봐도 기존의 수많은 애니들이 오버랩 되더군요.

우시로미야 배틀러 (오노 다이스케) VS 로노웨 (스기타 토모카즈)
아... 이 만담콤비를 어쩌면 좋나요.ㅎㅎㅎㅎㅎㅎ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의 배역이 철저히 바뀐 이 두사람 보고 있으면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능글담당-태클담당의 관점에서 보자면 둘은 확실히 바뀌었고, 마찬가지로 주인공-조연 관계로 봐도 바뀌었고, 한쪽은 흑막에 가깝고 다른 한쪽은 사건에 질질 끌려들어간다는 점으로 봐도 바뀌었고[...] 배틀러를 스기타가 맡고 로노웨를 오노가 맡았어도 분명히 잘 어울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스모데우스(토요사키 아키) VS 사탄(히카사 요코) VS 레비아탄(요네자와 마도카)
기타 씨 VS 베이스 씨 VS 동생 씨 되시겠습니다. (웃음) 성우들의 인지도가 떨어져서 이게 누구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다들 케이온! 출신이십니다. (각자 유이, 미오, 우이) 근데 VS 붙이기도 뭐한게 다들 같은 편이라서...


우시로미야 에바 (이토 미키) VS 우시로미야 나츠히 (시노하라 에미)
한때는 서로 '죽고못사는' 사이였던 그 이름 위대하사 '홍장미',고급스럽게 말하자면 로사 키넨시스 (아, 이 단어 몇년만에 말해보냐) 자매들이 이번에는 서로를 정말 '죽이고 못사는' 사이가 되셨습니다. 사치코는 언니를 씨받이라고 능멸하고 요코는 동생을 속물이라고 깔봅니다. 아, 마리아 님께서 통곡을 하시네요[...]


베아트리체 (오오하라 사야카)
          VS 우시로미야 키리에(다나카 아츠코) + 우시로미야 루돌프(코야마 리키야)

한마디면 정리됩니다. '우타와레루모노'
아마 이 성우진 보고 우타와레루모노 떠올리지 않은 분은 거의 안계실 듯.
네,끝내 아-짱(카루라)은 리키짱(하쿠오로)을 겟,하셨고 분노에 미쳐 날뛰던 사아야~♡(울토리)는
그 둘을 갈기갈기 쳐죽였답니다. 해피엔드, 해피엔드~[....]




이제 오오하라 사야카가 금발캐릭 맡는 건 이야깃거리도 안됩니다.
(뭘 새삼스레...)


by 엘트 | 2009/10/27 16:47 | 애니Life | 트랙백 | 덧글(31)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KIA의 V10!!!





타이거즈의 10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일곱번에 걸친 사투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워 온 호랑이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보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영원할 살아있는 레전드,
종범 형님의 네번째 타이틀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진형님, 보고 계신지요. 기뻐하고 계시겠지요?


by 엘트 | 2009/10/24 18:54 | 마이Life | 트랙백 | 덧글(19)
명탐정 코난 극장판 13기 - 칠흑의 추격자.
이제 1쿨을 넘어 2쿨째를 향해가는 '명탐정 코난'의 13번째 극장판입니다.




경시청의 인기 콘텐츠, TMA

엿듣는 코난은 어려서 TMA가 뭔지 모릅니다.
(신이치일때는 10년 전이라 TMA가 없었습니다.)


두둥!

알 수 없는 기대에 술렁이는 경시청.

알 수 없는 의욕에 가득찬 얼빵형사.

알 수 없는 굳은 다짐을 나누는 형제 형사들.

코난이 의심도 무리가 아닙니다.

역시 초딩입니다.





바로 하토리에게 협력을 요구합니다.

.........어이.

하토리의 로망은 심오합니다.





그렇게 남자들은

각자의 로망을 찾아서

길을 나섭니다.




그 와중에


여기 배신자들이 약 어 커플 오브 피플.

그리고 냅다 튑니다.

한편 범인들.




과연 하토리는 '매의 발톱단' 에로동인지를 볼 수 있을 것인지.



by 엘트 | 2009/10/21 12:03 | 장난Life | 트랙백 | 덧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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